원광대(총장 정세현)는 19일 학내 숭산기념관에서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선 학사 464명, 석사 251명, 박사 75명 등 총 790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정세현 총장은 “사회에 진출해 유능한 인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원광대 졸업생이라는 사실을 긍지와 명예로 간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택 이사장은 “지덕겸수, 도의실천의 건학이념으로 무장된 원광대 졸업생들이야 말로 이 세상이 요구하는 참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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