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강철규)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강사 양성과정’ 개설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사회 전문가는 결혼 이민자 등에게 우리나라의 언어·문화·정치·역사 등을 가르치고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에는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다음달 26일부터 2주간 실시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정부 기관이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