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임해규 의원 주최, 한국대학신문 주관

노영민(지식경제위, 민주당)·임해규(교육과학기술위, 한나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본지가 주관하는 ‘미래 산업과 대학의 역할’ 토론회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대학,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가적으로 육성할 미래 산업에 대한 산학협력·인재양성 방안이 논의된다. 정부에 의해 미래 산업분야가 발굴, 육성되고 있는 만큼 대학에서도 이에 부응한 산학협력·인재양성이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임경순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장(물리학과 교수)이 ‘컨버전스 시대 대학의 인력양성 과제와 전망’을, 김우승 한국산학협력학회 회장(한양대 기계공학과 교수)이 ‘미래산업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최은옥 교육과학기술부 산학협력관 △안창용 지식경제부 산업인력팀장 △유현숙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본부장 △김태윤 전경련 미래산업팀장 △김종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위세아이텍 대표)이 정부·교육계·산업계를 대표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산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토론회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문의 ☎ 02-2025-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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