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캠퍼스 동시에 … 총 400개 기업 참여

성균관대 경력개발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올해 하반기 기업체 공개채용 시즌을 맞아 6~8일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잡 페어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등 양 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양 캠퍼스에서 약 200개씩의 기업이 회사·인재상 소개,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편 교과부·대교협이 최근 공시한 ‘20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성균관대의 취업률은 68.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3.5%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그룹(졸업생 3000명 이상) 일반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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