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QS 세계 대학 평가 '서울대 42위'
英 QS 세계 대학 평가 '서울대 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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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90위, 포스텍 98위 ... 100위권에 3개大 포함

△ 영국 QS  2011/2012 세계 대학 평가의 한국 대학 순위 (역대 순위  포함)

세계 대학 평가에서 서울대가 42위에 올랐다. 같은 순위에서 지난해 50위로 뒷걸음쳤던 서울대가 올해는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5일 발표된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의 '세계 대학 평가'에서 서울대가 42위에 랭크됐다. 1위가 받은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서울대가 받은 점수는 78.7점이다. 지난해 50위에서 8계단 상승했고 점수도 76.06점에서 다소 올랐다.

KAIST가 우리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 다음으로 높은 90위(66.0점)에 올랐고 98위로 100위권에 진입한 포스텍을 포함 세계 100위권 대학에 3개의 우리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KAIST의 경우 지난해 전년 대비 10계단 하락한 79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그보다 더 떨어져 11계단 하락했다. 점수도 지난해 69.05점에서 3점 가량 낮아지는 등 잘못하면 100위권 밖으로 튕겨져 나갈 태세다.

반면 포스텍은 2009년 134위에서 22계단 상승해 지난해 11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다시 14계단 상승해 98위를 차지하면서 점차 100위권 안쪽으로 껑충 뛰어오르는 중이다.

연세대가 지난 2009년 151위에서 지난해 142위(55.51점), 올해 다시 129위(57.3점)로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20계단 올라서 191위(48.4점)에 올랐던 고려대는 올해 190위(49.0점)로 지난해 순위에서 거의 변동이 없다.

경희대가 지난해 345위에서 100계단 수직 상승해 245위(41.4점), 성균관대가 343위에서 84계단 뛰어올라 259위(40.6점)를 기록해 세계 300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대가 22위(87.0점)로 최고 순위에 올랐으며 일본 도쿄대는 25위(85.9점), 싱가포르국립대가 28위(84.1점)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일본은 교토대(82.9점)와 오사카대(77.5점)를 각각 32위와 45위에 올려놓았고 홍콩은 아시아권 정상 뿐만 아니라 홍콩차이니즈대(79.5점), 홍콩과기대(79.1점)를 각각 37위와 40위에 올려놓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2대 명문인 베이징대와 칭화대는 각각 46위와 47위를 기록했다.

△ 영국 QS  2011/2012 세계 대학 평가 TOP 20
올해 QS의 세계 대학 평가 1위의 영예는 지난해 정상을 차지한 바 있는 영국 케임브리지의 몫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 뒤를 미국의 하버드대가 이었고 MIT와 예일대, 옥스퍼드대가 상위 5위권에 올랐다.

톱 10에는 이들 대학 이외에도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시카고대, 펜실베이니아대, 컬럼비아대 등이 포함됐으며 여기에는 1위를 비롯해 5·6·7위를 차지한 총 4개 영국 대학이 자리했다.

QS의 이번 평가는 지난달 중순 발표된 중국 상하이자오퉁대 고등교육연구원의 세계 500대 대학 순위와는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우리 대학의 경우 중국 상하이자오퉁대 세계 500대 대학 순위에서는 서울대가 100위권 진입에 또다시 실패해 102~150위권에 머물렀으며 KAIST는 201~300위권에, 포스텍은 301~400위권에 포함되는 데 그쳤다. QS 순위에서 포스텍가 최근 상승세를 보인 것과는 상이한 결과다.

KAIST와 함께 중국 상하이자오퉁대 세계 500대 대학 순위에서 201~300위권에 포함됐던 연세대는 QS순위에서는 129위(57.3점)을 차지했고 포스텍과 나란히 301~40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각각 190위(49.0점)와 259위(40.6점)에 오르는 등 두 세계 대학 평가 가운데 QS순위에서 우리 대학들의 순위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두 세계 대학 평가가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선정한 대학도 다르다. 상하이자오퉁대의 세계 500대 대학 순위에서는 QS 세계 대학 순위 1위에 오른 케임브리지가 5위에 그쳤고 5위의 옥스퍼드는 10위에 머물렀다. 대신 QS 순위에서 2위에 오른 하버드대가 상하이자오퉁대 500대 대학 순위의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QS의 평가에서는 영국 대학들의 순위가 훨씬 높게 발표되고 있다.

평가 방식을 보면 상하이자오퉁대의 경우 △졸업생의 노벨상·필즈메달 수상실적 10% △교수 등 연구자의 노벨상·필즈메달 수상실적 20% △21개 전공의 피인용 연구자 보유 실적 20% △ 네이처지·사이언스지 논문 실적 20% △SCI·SSCI 색인 논문 실적 20%에 앞의 5가지 실적을 전임교수 수로 나눈 1인당 학문역량지수 10%가 활용되고 있다.

QS의 평가는  학계 동료 평판도와 졸업생 평판도를 비롯, 교수 1인당 학생 수, 논문성과, 국제화 수준 등 4개 부문에서 순위를 매긴다. 구체적으로는 △영역별 학계 동료 학자들의 평가 40% △기업 채용담당자의 평가 10% △교수 대 학생 비율 20% △스코퍼스(Scopus) 기준 교수 1인당 논문 실적 20%가 반영됐으며 국제화수준을 확인하는 외국인 교수 비율과 해외 유학생 비율이 각각 5%씩 평가에 적용된다.

한편 중국 상하이자오퉁대 평가는 2003년부터, 영국 QS 평가는 2005년부터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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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love 2011-09-06 09:28:55
솔직히 대학평가가 너무 주관적이라 신뢰가 하나도 안간다. 영국 지네 대학을 전부 상위권으로 올려놨네
하버드대보다 캠브리지가 높다는건 아무도 동의 안할 듯. 프랑스나 독일에 있는 대학이 순위권에 없다는것도 신뢰가 전혀 안가게 만든다.

이길주 2011-09-06 01:25:24
중국 소재의 대학이 평가한 평가서 신뢰도 부분을 얼마 만큼 인정 할 수 있는가! 1. 중국은 공산당의 사상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국민의 노벨 평화상 대상자를 어떻게 분류하고 있느가? 2. 중국의 핵심 기술 후진국으로 중국의 학자 또는 과학자가 저술한 논문에 관하여 질적인 면을 어느 정도 인정 할 수 있는가 3. 중국의 교육 방식에 대하여 선진적이며 과학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있는가? 참으로 웃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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