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권영중)는 9일 추석을 맞아 춘천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신윤길 사무국장과 한강문 총무과장이 권영중 총장을 대신해 춘천시내 복지시설인 나눔의 동산에 햅쌀 20포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격려했다. 춘천 우두동에 위치한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소양로에 소재한 태양의 집에도 각각 쌀 10포씩을 전달했다.

권영중 총장은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더욱 더 지역사회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대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는 매년 추석과 설 등 고유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과 교직원이 주축이 돼 정기적으로 집을 수리하고, 스포츠마사지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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