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는 이 대학 뷰티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1회 한국미용장 국제미용대회’에 출전,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미용기능장 주관으로 열렸다. 원광대 뷰티디자인학부에선 총 6개 분야에 학부·대학원생 15명이 출전했다.

참가자 중 학부생 최종철씨, 대학원생 김미연씨는 헤어바이나이트 학생부문·일반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또 헤어바이나이트 학생부문에서 학부생 정지영씨는 금상, 이새롬·정한솔씨는 동상을 받았다.

대학원생 반효정씨는 크리에이티브 일반부문에서 대상을 탔다. 학생부문에선 학부생 신은숙씨가 금상, 최종철씨가 은상, 정지영·한아름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업스타일, 창작퍼머넌트웨이브, 패션컷트 등의 분야에서 원광대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

원광대는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이 입상함으로써 원광대 뷰티디자인학부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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