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는 이 대학 군사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영훈씨가 최근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2회 KICA 전국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박씨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와 전자전 대응 방안’에 대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한국위기관리연구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원)생들에게 국가안보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우수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응모 논문 120여편 가운데 10편을 우수 논문으로 선정,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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