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와 공동 개최

중앙대(총장 안국신)가 6일 오후 2시부터 약학대학 대강당에서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워킹홀리데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란 만 18세에서 30세의 청년이 협정을 맺은 나라를 여행할 때 일정기간 관광과 제한된 취업이 가능한 제도로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체류비용 및 생활비도 벌 수 있어 젊은 층의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는 현재 호주를 비롯해 뉴질랜드, 캐나다 등 11개국과 워킹 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했다.

대학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 체험학습 기회를 찾는 학생들의 활발한 해외교류를 통한 국가 간 교류활성화 및 글로벌코리아를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학생들의 워킹홀리데이 참여인원은 2005년 2만1000명에서 지난해 4만 9000여명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워킹 홀리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외교통상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http://whic.kr/index.php)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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