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및 학생 7팀 120여명 참가

부경대 공과대학(학장 이연원)은 6일 용당캠퍼스 한미르관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부경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경대가 대학 전 구성원의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합창제에는 7팀 120여명의 부경대 교직원과 학생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참가하는 팀은 △신문방송학과의 컴필리아 팀(단장 오창호)은 ‘Mamma mia’, ‘Killer Queen’ △공대 여학생들의 여인의 향기 팀(단장 최송아)은 ‘그대 있는 곳까지’, ‘Sing Sing Sing’ △일어일문학부의 It's Show 팀(단장 원대희)은 ‘Mamma mia’, ‘Dancing Queen’ △obbligato 팀(단장 송영호)은 ‘아름다운 세상’, ‘그 녀석들과 여행’ △국어국문학과 라온합창단 팀(단장 박진영)은 ‘향수’, ‘비행기’ △통기타 동아리 울림 팀(단장 신용우)은 ‘거위의 꿈’, ‘All You Need Is Love’ △PKNU Choir 팀(단장 박호식)은 ‘Pretty Little Eyes’, ‘동백섬’ 등의 곡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2008부산국제합창제에서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한 미즈챔버콰이어 합창단(단장 김정한) 공연과 부경대 강희영 교수의 알토 색소폰 연주 등 축하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부경대는 심사위원 평가 80%, 관중 평가 20%를 합산해 이날 공연에 참가한 7팀 가운데 우수 합창단을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