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특수교육과(학과장 김애화)는 5일 오후 6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기념식에서 김승국 전 총장(특수교육과 명예교수)이 회고사를 낭독했고 이어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열렸다. 이 날 특수교육과 동문회는 장학기금 7000만원을 특수교육과에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단국대 특수교육과는 지난 1971년 개설됐다. 졸업생 중 1000여 명은 특수교육 분야 교사로, 40여 명은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