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의약바이오산업지원센터장인 조성완 제약생명공학과 교수가13일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ISPE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eutical Engineering) 한국지부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조 교수는 “앞으로도 ISPE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ISPE에 소속된 제약, 보건, 의료 분야 보건 전문가들과 협력해 기술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우리 대학 의약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의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한국밸리데이션협회 협회장과 ISPE 한국지부 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ISPE는 전세계 90개국 2만5000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제약산업 관련 거대 단체로 한국지부는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제약 GMP 관련 가이드라인 작성, ISPE 기술문서번역 등의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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