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거르며 중간고사 준비하는 학생들 격려

 
세명대(총장 김유성)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이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도서관에서 ‘힘내라! 세명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명대 교직원들은 이 기간 매일 600명 분의 빵과 커피, 둥글레차를 준비해 오전 9시부터 도서관 1, 2층 로비에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따듯한 차와 빵을 나눠줄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에 도서관에서 밤샘 공부하는 학생과 새벽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아침식사도 하지 못한 채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아 이 행사에 식사를 하고 시험을 잘 보기를 바라는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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