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총장 송재성)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13일부터 1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11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금상과 은상 등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신동렬(호텔조리학과 2) 학생은 조직위원장 상인 금상을, 손정임(호텔조리학과 4) 학생은 개인요리전시에서 4팀에게만 수여되는 대구광역시장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손정임 학생은 새우 겨자채, 돼지고기 밀쌈, 녹차 판나코타 등의 음식을 통해 한국음식의 세계화 가능성과 창작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태균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독특한 아이디어와 실무중심의 학교 커리큘럼이 잘 조화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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