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이석평씨

상지대(총장 유재천)는 회계학과 졸업생 이석평씨가 세무사 2차 시험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졸업한 이 씨는 졸업한 후 1년 여 만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림대 관계자는 “이 씨는 여유롭지 못한 가정경제 형편 때문에 재학시절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학업에 열중한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9일 발표한 제48회 세무사 2차 시험 합격자는 총 630명이다. 올해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늘어 경쟁률이 7.1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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