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언어치료학부(학부장 신문자)는 21일 오전 11시 학내 전자정보공과대학 5114강의실에서 ‘2011 말더듬 치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4회 세계 말더듬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세계 말더듬의 날(10월 22일)은 국제말더듬협회가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대중적인 관심을 북돋기 위해 1998년 제정한 날이다.

이번 워크숍에선 전희정 언어치료학부 교수가 자녀의 말더듬 때문에 염려하는 부모나 치료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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