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현 강원대 교수

강원대(총장 권영중)는 김석현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가 2011년 한국철도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기계와 전기전자 융합 학문인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꽃이라 불리는 ‘한국형 고속 철도차량’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이룩한 학술적 업적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운행중인 KTX, KTXsancheon과 차세대 고속철도차량인 HEMU400x의 실내소음 저감 연구를 수행하면서 고속전철의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한편 한국철도학회는 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정책운영의 4개 분야가 융합돼 3200여명의 회원과 9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된 국내 유일의 철도분야 종합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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