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 발전 공헌" 개도국 어린이 위한 백신 개발 기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학장 김명환)은 지난 22일 서울대 상산수리과학관에서 자연대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완규 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전 서울대 총장, 사진 왼쪽)에게 ‘제1회 자랑스러운 자연대인’을 수여했다.

서울대 측은 “조 상임고문은 자연과학대학과 학문 발전은 물론 서울대 총장, 교육부 장관 등으로 일하며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조 상임고문은 지난 1998년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래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 개발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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