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안국신 총장, 햄버거 1000세트 전달
안국신 중앙대 총장이 중간고사 기간 시험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직접 간식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대는 안국신 총장이 지난 20일과 24일 안성과 서울 캠퍼스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햄버거와 음료 1000세트를 야식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대학의 정책에 따라 학사행정이 강화돼 학생들의 시험공부에 대한 열의가 과거보다 뜨거워졌다” 며 “대학 차원에서 학생들의 시험공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총장이 직접 야식 배식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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