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총장 박희동)는 본교 학생경력개발처장실에서 '관동후배, 사랑의 띠잇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주인공은 박종헌( 토목공학과4)씨와 주세리(간호학과3)씨이다. 이들은 단과대학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돼 한 학기 전액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받았다.
'관동후배 사랑의 띠잇기' 행사는 재학 중 장학금을 받았던 본인이 졸업 후 5년 이내에 단과대학 후배 중 학교가 선발해 추천하는 학생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주는 것이다. 이 행사는 교직원들이 뜻을 보아 모금한 기부금 재원으로 시작됐다.
전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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