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28일 ‘밤샘 책읽기’ 진행

조선대 중앙도서관(관장 노상채)은 28일 ‘밤샘 책읽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일깨워줌으로써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 120명의 학생이 28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중앙도서관에서 10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밤샘 독서를 한다.

대상 도서는 중앙도서관이 선정한 명저·권장·추천 300선에 한한다. 밤새 잠들지 않고 아침까지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수료증이 증정된다. 또 추후 장학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독서마일리지 2점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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