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총장 양권석)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5일 뒤인 31일 오후 2시 성공회대 새천년관에서 '한국정치의 지각 변동, 시작되고 있나? -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민주주의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와 경향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10.26 서울시장 재보선이 한국 정치에 미친 영향과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포험은 한귀영 전 KSOI수석전문위원(정책학 박사)이 발표를, 정해구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기로 했으며 조희연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성희 고려대 노동대학원 연구교수(전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정치학 박사), 정상호 서원대(정치학) 교수의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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