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전원 재학생 조정원·이기선·조주현씨 팀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이 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2011년 대한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다함께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선대 치전원 조정원·이기선·조주현씨 팀은 ‘아이패드를 이용한 치면세균막 기록도구의 효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연구에 따르면 치과병원에서 프라그 형성정도를 종이·컴퓨터가 아닌 아이패드에 기록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활용한 결과, 칫솔질 검사 시간이 단축되고 교육 효과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함께 포스터 부문’은 학술대회에 참가한 총 71개의 포스터를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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