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은 위험한 실험실과 많은 구성원이 밀집한 대학도 예외는 아니다.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이러한 대학의 특수한 환경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4일 한성대에서 실시됐다. 성북소방서 등 23개 기관 단체가 공동 참여해 국제학술 세미나가 열리는 연구관에 테러범이 침입, 요인을 납치한다는 가정으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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