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실에서 6개월간 수업을 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전시회를 열었다. 상명대 영상 미디어연구소가 연 사진교실의 시각장애인 11명이 인사동, 창경궁 등 서울 곳곳에서 촬영한 작품 70여점을 대학로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 내걸었다. 양종훈 소장(왼쪽)이 8일 오픈식에서 강태범 총장(왼쪽 세번째)과 박찬호 선수(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에게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전시는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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