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 교류 등 추진키로

성균관대(총장 김준영)는 최근 라오스국립대(총장 수콩생 사이알러)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라오스국립대에서 열렸으며 김준영 총장, 수콩생 사이알러 총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공동 학술·연구활동, 교수·학생 교류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라오스국립대는 1996년 설립된 라오스 유일의 국립대다. 13개 단과대학, 학생 2만 6000여명, 교수 1800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라오스 방문에서 김 총장은 라오스교육부 장관을 만나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