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채정룡)는 10일 학내 아카데미홀에서 ‘제2회 테크노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노 엑스포는 공과대학 재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 활동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나 시스템·솔루션 등을 전시하는 행사다. 공과대학 학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제고해 국가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 올해 행사엔 총 68개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채정룡 총장은 “학생들에게 테크노 엑스포가 창의작품 제작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나고 자기 자신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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