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g급 용상에서 동메달 획득

 
한국 역도계의 기대주인 한국체대 원정식(체육학과 3)선수가 지난 9일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9kg급 용상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11일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원 선수는 182kg을 들어, 중국의 탕데샹(186kg), 우차오(185kg)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원 선수는 이번 메달획득으로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배영 선수의 뒤를 잇는 이 체급 우리나라의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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