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출판사, 기독교 관련 서적 전달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는 11일 학내 예배당에서 한국장로교출판사(이사장 김성규)로부터 도서 1000권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한국장로교출판사에서 발간한 책,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총회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책 등 모두 신학과 관련된 것들이다.

김성규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은 “기독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일장신대에 도서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이 책이 학생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대학, 기독교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장복 총장은 “기증해 주신 책이 우리 학생들이 한국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데 귀한 학문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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