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학생의료지원센터 직원 이나미씨
목포대는 이 대학 학생의료지원센터 직원 이나미씨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분야 총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혈액사업유공분야 총재표창은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 안전한 헌혈자 확보, 혈액수급 안정화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에게 주어지는 가장 높은 표창이다.

이씨는 20년간 목포대 학생의료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정기 헌혈행사 개최, 헌혈 홍보 등을 통해 대학생 헌혈문화 정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목포대는 “이씨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우리 대학이 최근 5년간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단체헌혈 분야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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