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권영중)는 15일 자연과학대학 5호관에서 '유라시아연구소 2011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몽골로이드의 자연과 문화'다. 심포지엄은 학내·외 교수 및 연구원이 올해 방문하고 돌아온 아시아와 미주 북방지역의 오지지역을 소개하기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의범 국제무역학과 교수의 '내몽골 민족대학과 상호교류 진행상황' △정요찬 강원대 박사의 '평지를 달리던 그들, 그리고 자연' △윤은숙 강원대 박사의 '몽골인 그들은 어디서 왔나?'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강신유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의 '몽골 서부의 초원과 산악지역' △장석호 동북아재단 연구위원의 '남부 시베리아 바위그림의 세계' △김옥선 극지연구소 박사의 '캐나다 캠브리지 만의 자연' 등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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