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 등, 미얀마 만달레이치대병원과 MOU

▲ 조선대 치과병원·치대·치전원은 미얀마 만달레이치대병원과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김병옥 병원장(오른쪽)과 뗀 쮸 학장.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원장 김수관)은 14일 치과병원 다산실에서 미얀마 만달레이치대병원(학장 뗀 쮸)과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조선대치과병원·치대·치전원은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우수한 치의학 임상기술을 전수한다. 또 학생·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위해 매년 미얀마에 방문할 예정이다.

김병옥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선대의 뛰어난 치의학 기술을 동남아시아에 전수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치의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치과대학 등은 12일부터 ‘제4회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회엔 인도네시아·미얀마에서 온 연수생 19명도 참가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