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례 해누리 대표(왼쪽)가 이수원 특허청장으로부터 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대(총장 함인석)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주)해누리가 지난 10일 열린 ‘제9회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16일 경북대에 따르면 해누리는 두피자극 완화용 염모제를 개발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정정례 해누리 대표는 “상을 받아 영광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래 여성 발명인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성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생활 발명활동을 장려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여성 발명인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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