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300명 대상 개별면접 및 인터넷 조사…“전 교직원 노력결과”

 
인덕대학(총장 윤달선·사진왼쪽)이 한국표준협회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한 ‘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평가’에서 서울지역 전문대학 1위를 차지했다.

대학은 17일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인증 수여식’에서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인정받아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란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다.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총 65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인덕대학을 비롯한 서울지역 7개 전문대학은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 △대학명성지수 △고객사후지수 등으로 나누어 평가를 받았다. 평가방법은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50%)와 인터넷 패널조사(50%) 방법이 동원됐다. 인덕대학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달선 총장은 “전 교직원이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뉴프론티어 정신을 갖춘 학생들을 배출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학은 올해 2011 창업선도대학, 2011 참교육대상, 교육기부기관인증, 2011 국제정보화리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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