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6000장 익산지역 영세가정 등에 전달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 사회봉사단이 지난 19일 익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교수, 직원, 학생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대학 사회봉사단은 이날 ‘사랑더하기! 따뜻한 연탄배달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총 6000장의 연탄을 익산지역의 영세가정, 독거노인가정, 노숙자 쉼터 등에 전달했다.

특히 이한수 익산시장도 오전 9시부터 4시간가량 연탄배달에 힘을 보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눴다.

박정순 학생복지처장은 “연탄 3장이면 하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음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차가운 방에서 추위와 싸워야 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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