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 연탄 1200장 전달

▲ 주성대학 방사선과 교수 및 재학생 등 28명은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인근의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 노인을 찾아가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주성대학 방사선과가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로 고생하는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 방사선과 교수 및 재학생 등 28명으로 구성된 행복도우미 봉사단은 19일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충청북도회가 주최한 ‘2011 전국방사선사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에 참가해 연탄나눔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인근의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 노인을 찾아가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김준섭(방사선과 2)씨는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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