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기여

 
임상헌 영남이공대학 교수<사진>가 금형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남이공대학은 임상헌 기계계열 교수가 최근 여의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금형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임 교수는 1972∼96년까지 LG전자에서 일하다 금형부문 공장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퇴직 후 영남이공대학 기계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금형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97∼98년 국제기능올림픽 프레스금형 세계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제3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의 종합우승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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