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3만여명 다녀가 열기 ‘후끈’

교과부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산학연협력 EXPO’가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이 주관한 행사로 455개 부스가 설치됐고, 총 370개 대학과 연구소가 참여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전시된 성과와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창의력 과학체험 프로그램’에는 25개 학교에서 2500명이 다녀갔다.

이번 엑스포는 대학과 연구소가 보유한 미공개 신기술,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성과 전시와 기술이전협약식, 교육과학기술부-전국경제인연합회간 산학협력 MOU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미공개 신기술을 공개하는 ‘2011 대학-출연(연) Techno Fair’에서는 올해의 발명 139건과 스타 연구실 37개, 미공개 신기술 7600여개를 선보였다.

교과부 관계자는 “2011 산학연협력 EXPO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학연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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