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협약 맺고 공동 과제, 인턴십 등 추진

▲ 전북대와 톰슨로이터 한국지사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가운데), 김진우 톰슨로이터 한국지사장(오른쪽 네 번째)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톰슨로이터 한국지사(지사장 김진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톰슨로이터는 전 세계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지식정보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미국 뉴욕 본사, 전 세계 100여개국 지사에 5만5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연구정보 분석을 위한 공동 과제를 기획·수행하고 R&D 발전을 위한 IP 선행기술 조사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북대 학생들이 톰슨로이터에서 인턴십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자산·인력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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