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경·경영대학 동창회(회장 김영진)는 ‘2011 자랑스런 연세 상경인상’ 수상자로 유명 야구선수였던 고 최동원 감독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학술·문화부문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 △산업·경영부문 백우식 OCI 대표이사 사장, 심장식 화인파트너스 회장 △사회·봉사부문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뉴프런티어상 김영현 방송작가 등이 각각 선정됐다.

동창회는 또 연구와 강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교수를 선정, 시상하는 ‘초헌학술상’은 성태윤 경제학부 교수와 최정혜 경영학과 교수에게 주기로 했다.

시상식은 12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1 연세 상경인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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