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진학지도교사단 1:1 집중 상담 진행

한국외대(총장 박철)가 12월 3일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레스(지하복합시설) 및 교내 50여개 강의실에서 52개 대학이 참여하는 '2012 정시모집 대입상담캠퍼스'를 연다.

서울·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2012 정시모집 대입상담캠퍼스' 행사는 오전 11시 강병재 서울진학지도협의회부회장(보인고 교사)의 정시전형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참가 대학별로 마련된 강의실에서 학교별 입시설명회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동시에 전문 진학지도교사단의 1:1 대입 집중 상담도 진행된다.

대학별 '입시설명회 및 상담관'이 마련된 개별 강의실에서는 각 대학 입학담당자와 입학사정관 및 전문상담원 등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므로 한 자리에서 다양한 입학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학지도교사단 대입상담' 코너에서는 전문 진학지도교사단 소속의 진학진로상담 담당 현직 교사들이 직접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무료로 1:1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외대는 "이번 대입상담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진학진로상담 프로그램이 각 대학의 구체적인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설 입시기관과는 차별화된 상담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