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아카데미 개원 6주년 기념 량스쥔 초청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식)는 다음달 1~3일 ‘중국 국전작가 량스쥔(梁士軍) 선생 초청 수묵정연(水墨情緣)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개원 6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광주시 서구 쌍촌동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중국의 대표 화가 량스쥔의 동양화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량스쥔은 대면자의 첫인상을 보고 떠오는 영감을 현장에서 직접 그려내 중국 화단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초청 인사들을 대상으로 대면 작업을 할 예정이다.

호남대는 전시회에서 발생한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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