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점수가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의 고민과 갈증을 해소할 입시설명회가 줄지어 열리고 있다. 정시 대비 학부모 진학설명회가 1일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성균관대 홍익대 등 서울지역 대학별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을 소개했다. 설명회장에는 40여개 서울 수도권 대학들이 참여해 전형자료를 배포했다. 2일과 주말, 휴일 입시학원과 대교협, EBS 등 관련기관이 주최하는 입학설명회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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