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교무처장

▲ 김정일 한세대 교무처장
한세대(총장 김성혜) 2012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전체 모집인원의 약 49.2%인 291명(정원 내 278명, 정원 외 13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종 모집인원을 21일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지난해까지 학부로 모집했던 신학부를 올해부터 학과별(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로 모집하며, 영어통번역과는 지난해와 달리 면접고사의 반영비율을 10%에서 30%로 확대했다. 공연예술학과는 실기고사 내용이 축소(연기, 댄스, 특기 → 노래, 특기)돼 수험생들의 부담이 다소 줄었다.

정원 내는 일반전형으로 278명을 모집하며 정원 외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재외국민/외국인전형을 통해 총 13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모집단위는 학생부 40%, 수능 60%가 적용된다. △신학부(신학, 기독교교육학)는 학생부 40% + 수능 50 + 면접 10% △영어통번역전공은 학생부 30% + 수능 40% + 면접 30% △간호학과는 학생부 20% + 수능 70% + 면접 10%를 반영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디자인학부(시각정보, 공간환경, 섬유패션)와 음악학과, 공연예술학과는 학생부 20% + 수능 10% + 실기 7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계열별로 3~4개 영역을 반영하며 백분위점수를 활용한다. 인문사회계열과 예능계열은 언어 40%, 외국어 40%, 탐구 20%를, 공학계열은 수리 40%, 외국어 40%, 탐구 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중 최고점 2과목의 평균을 출신계열과 관계 없이 반영한다. 지난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 간호학과는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탐구 20%를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중 최고점 2개 과목의 평균을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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