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나’,‘다’군 1530명 선발…수능 백분위 반영
[명지대]나’,‘다’군 1530명 선발…수능 백분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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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학생부 25%+수능 75%
수능성적 우수하면 '다'군 지원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530명(입학정원의 약 44%)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의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849명, 농어촌특별전형 122명, 전문계고교특별전형과 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에서 일부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 ‘다’군은 일반전형으로만 559명을 뽑을 계획이다. 최종 인원은 수시 결원이 발생되는 것을 감안해 22일 확정되기 때문에 입시홈페이지(http://ipsi.mj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나’군 일반전형은 학생부 25%, 수능 75%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는 다단계 전형을 실시해 1단계에서 학생부 50%, 수능 50%로 모집정원의 6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 25%, 수능 25%, 실기 5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영화뮤지컬학부(영화전공)는 학생부 25%, 수능 25%, 실기 50%, △체육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 △음악학부(피아노/작곡 전공)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를 본다. 특별전형의 농어촌, 전문계고교전형은 일반전형과 같이 학생부 25%, 수능 75%를 반영하고 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면접 50%, 서류심사 50% 를 본다.

김성철 입학홍보처장은 “‘나’군은 학생부 보다는 수능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수능점수가 좋은 경우 ‘나’군을 지원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마찬가지로 올해 수능을 잘 본 학생들은 수능만 100%반영하는 ‘다’군 일반전형에 지원할 경우 유리하다. 지난해 합격권 수능점수가 ‘나’군 보다 ‘다’군이 높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수능에 강점을 둔 수험생들은 ‘다’군에 지원해 볼만하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음악학부 성악전공과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공연전공은 수능 40%, 실기 60% 을를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수능의 경우 백분위 성적을 반영한다. 백분위 총점은 600점으로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법과대학·건축대학(공간디자인학과)의 경우 언어(200점, 백분위× 2), 수리(100, 백분위× 1), 외국어(200, 백분위× 2), 사회탐구/과학탐구(100, 백분위× 1)를,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건축대학(건축학부)은 언어(100점, 백분위× 1), 수리(200점, 백분위× 2), 외국어(200점, 백분위× 2), 사회탐구/과학탐구(100점, 백분위× 1)를 본다. △문예창작학과·디자인학부·바둑학과·음악학부·영화뮤지컬학부·체육학부는 언어50%, 외국어 50%를 반영한다.

일부 영역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과학ㆍ공과대학ㆍ건축대학(건축학부) 지원한 수험생이 수리‘가’형을 선택한 경우 백분위 점수의 10% 가산점을 준다.

학생부는 ‘나’군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전체 과목을 석차등급을 기준으로 반영하고 최고점은 200점, 최저점은 160점이다.

명지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3일부터 28일까지이다. 접수는 인터넷( http://ipsi.mju.ac.kr) 으로만 가능하다. 제출서류 마감일은 30일이며, 도착분에 한해 접수가 된다. 실기고사는 ‘나’군은 내년 1월 16일~ 26일 사이에, ‘다’군은 내년 1월 27일 ~ 2월 1일 중 치러진다.

합격자는 ‘나’군과 ‘다’군 동시에 발표된다. 다만 실기고사를 보는 실기학과와 실기고사를 보지 않는 비실기학과를 구분해 합격자 발표를 한다. 비실기학과는 내년 1월 13일, 실기학과의 경우 내년 2월 3일 예정이다.


“수능성적이 합격 당락 좌우 가능성 커”
[인터뷰] 김성철 입학홍보처장

 
- 정시모집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명지대 정시모집 ‘나’,‘다’군 모두 수능을 잘 본 학생에게 유리하다. ‘나’군 일반 전형은 학생부보다는 수능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학생부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수능점수가 좋은 경우에는 합격할 가능성이 크다. 학생부 점수 차이가 1등급부터 6등급까지의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합격의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다. 지난해 성적은 명지대 입시홈페이지(http://ipsi.mju.ac.kr/)에 게재 됐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수험생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
"수험생이 교차지원을 할 때 제약은 없지만 자연과학, 공과대학, 건축대학 응시자 중 수리 ‘가’ 형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10%의 가산점(20점)이 더 부여 된다. 수험생은 자신이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시모집의 ‘나’군의 경우 학생부는 기본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실질반영이 더 중요하다. 실질반영비율은 학생부 6.25%, 수능성적 93.75%이다. 기본점수가 160점인 것을 감안하면 1등급과 9등급 간의 실질적 차이는 40점 밖에 나지 않는다."

- 명지대 취업률이 높게 나왔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대학에서는 기계공학과가 77.8%로 취업률이 높다. 기계공학과 학생 100명 중 70명이 취업을 하고 8명이 진학을 한 것이다. 지난해 대비 27.2%p 증가해 큰 상승폭을 보였다. 최근 교과부가 건강보험DB와 연계해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그 비결은 공학인증 체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해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탄탄하게 만들고, 유수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무능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지난해 공대 전체학과가 공학교육인증을 받으면서 이 곳을 졸업한 학생들은 삼성 그룹 16개 계열사를 비롯해 STX그룹, SK텔레콤, 안철수연구소 등 대기업과 우수기업 취업 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에서 교육인증 획득
미국, 영국, 호주에서도 건축사 시험 응시 가능

 
“명지대에는 교수진의 열정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끈기 있는 도전이 있다. 명지대 건축학위과정은 심화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최근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이 명지대 건축대학 인증실사 심사를 마치고 난 다음 건넨 말이다. 명지대는 이번 심사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건축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일찍이 세계 건축 교육의 흐름을 빨리 파악한 명지대는 2002년부터 건축대학을 신설해 5년제 건축학과를 설치했다. 이는 다른 대학들에 비해 1년 앞선 것이다. 2003년부터는 전문설계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 우수대학에 3년 연속 선정돼 55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07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교육인증을 획득하며 대외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명지대 건축대학이 건축학교육 국제인증을 받으면서 이 대학 졸업생들은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 인증국의 건축학위소지자와 똑같은 조건에서 해당 국가 건축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는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의 배출해 명지대 건축대학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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