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8일 정책포럼 이화여대 LG컨벤션홀 오후 1시부터

주제는 "대학평가지표의 한계와 개선방향"

그간 대학평가에 활용되는 각종 지표들이 한계를 노출하면서 보다 정교하고 공정한 지표선정과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대학가 안팎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대학평가지표의 한계와 개선 방향'을 주제로 대학교육 정책포럼을 연다.

8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평가지표 구성의 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제목으로 송기동 교과부 대학지원관이 첫 포문을 열고 지은림 경희대 교수, 서민원 대교협 대학평가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박상규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장이 '대학평가지표의 한계와 개선방안'에 대해, 오도창 건양대 기획조정처장이 '대학평가지표 활용의 타당성 제고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고전 제주대 교수, 오대영 가천대 교수를 비롯 박승철 성균관대 교수, 이기종 국민대 교수  등이 이번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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