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도서관(관장 김미진)은 최근 스타센터에서 ‘전자책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책 다독자 시상은 학생들의 전자책 이용을 활성화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9~11월 3개월간 전자책을 가장 많이 읽은 학생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행사 기간 중 전주대 학생 459명이 총 7183권의 전자책을 대출했다. 207권을 읽어 1등을 차지한 국동우씨 등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미진 도서관장은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양질의 독서로 학생들의 학업성과도 한층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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