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정림 중국교류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대회에 참가한 유학생들.
호남대 중국교류본부(본부장 이정림)는 최근 학내 상하관에서 ‘제6회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호남대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4명의 유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중국인 유학생인 린훼이잉(한국어학과 4)씨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총 11명이 상을 수상했다.

호남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높이고 유학 생활의 즐거운 추억을 더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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