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준비하는 학생들에 간식 제공

 
박용석 주성대학 총장과 보직 교수들은 지난 6일 밤 9시 학생회관을 찾아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제공했다.

7일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총장과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박 총장과 보직 교수들은 컵라면, 김치, 생수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냈다.

김선필(응급구조과 1) 학생은 “늦은 시간이라 배가 고팠는데 총장님이 직접 찾아 오셔서 간식을 나눠주시는 것을 보고 뜻밖이었다”며 “친밀한 대화와 격려의 시간을 가져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성대학은 이 행사를 기말고사가 끝나는 13일까지  매일 밤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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