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지역 대학서 100여명 참석

우석대(총장 강철규)는 최근 학내 문화관에서 ‘2011 장애대학생 도우미 연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석대가 지난 10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2011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호남권 거점대학에 선정돼 마련됐다.

연수엔 호남·제주지역 대학의 장애대학생 관련 업무 담당자·도우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숙 백석대 교수, 강인학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연구기획실장의 특강·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방명애 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장애대학생들의 학습 활동 지원체제 구축과 담당자들 간 협조체제 강화를 통한 지원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호남권 거점대학으로서 장애대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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